대전시 설 종합대책…현충원 버스노선 증차

입력 2018-02-13 13:47  

대전시 설 종합대책…현충원 버스노선 증차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시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 재난·재해 등 시정 모든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연휴 기간 의료·식중독, 가축 방역, 교통·제설, 청소·환경, 소방, 상수도, 재난·재해 등 8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11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262곳은 당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휴일 지킴이 약국 326곳도 연휴 기간 문을 연다.
현충원과 추모공원 등 상습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5개 노선을 증차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음식물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하는 한편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와 초동방역체계를 위한 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전역 동광장 등 5곳에서 무료급식을 하고, 명절 당일 쪽방 상담소에서는 합동 차례와 윷놀이 등이 진행된다.
신상열 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긴장감을 유지하고 예방·점검활동을 하겠다"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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