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가 상벌위원회, 규칙위원회, 육성위원회 등 전문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KBO는 13일 "최원현 KBO 고문변호사가 기존대로 법률적 주심을 담당하는 상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홍윤표 OSEN 선임기자, 차명석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전용배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김도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조종규 경기운영위원장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규칙위원회도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유남호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맡는다.
조종규 경기운영 위원장과 한대화, 김시진, 임채섭, 김용희 등 5명의 경기운영위원, 김풍기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황석만 심판위원장과 신현석 경기운영위원장이 규칙 위원으로 일한다.
육성위원회에도 큰 변화는 없다. 이광환 위원장과 이만수, 김용달, 이종열, 차명주, 한경진 위원이 자리를 지키고, 김양경 연식야구연맹 회장이 새롭게 육성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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