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3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 군 훈련장에서 불이 나 관계 당국이 5시간째 진화 중이다.
사격훈련 도중 발생한 화재로, 사격장 내 야산 500㎡ 이상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 작업에는 경기소방헬기와 군 헬기 등 헬기 5대가 동원됐다.
진화 인력은 사격장 내 진입이 불가능해 주변에서 방화선을 구축해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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