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한국관광학회가 수여하는 '한국관광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설립한 국내 대표적인 관광학 분야 학회다.
한국관광학회는 창원시가 지난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시티투어 2층 버스, 용지호수공원 '무빙보트'를 선보이고 올해는 국내 최장거리 해상 활강시설인 '짚트랙'을 개장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되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학회는 창원시가 지역 산업자원을 활용한 '산업역사 스토리투어', 편백숲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여행 관광코스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지역 관광진흥에 기여한 점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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