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김구용시문학상에 허은실 시인

입력 2018-02-13 17:24  

제8회 김구용시문학상에 허은실 시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계간 문예지 '리토피아'는 제8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로 허은실(43) 시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심사위원들은 "허은실의 작품에서 이 시인이 자라온 환경이라든지 가족사적인 관계, 토착적인 언어들을 동원하여 시로 만드는 능력을 높이 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구용시문학상은 구용(丘庸) 김영탁(1922~2001) 시인을 기리고자 10주기를 맞은 2011년 제정됐다. 등단 15년 이내의 시인이 발간한 시집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심사한다.
상금은 300만 원이며,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오후 5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제8회 김구용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