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채인석 화성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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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장은 "무술년에는 할머님들의 무병장수와 위안부 문제가 술술 풀리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채 시장의 나눔의집 방문은 2015년 추석을 시작으로 이번이 6번째다.
화성시는 관내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2014년 8월 동탄센트럴파크, 2015년 캐나다 토론토, 2016년 중국 상하이에 잇따라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다.
용인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유아숲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9일부터 7월 21까지 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죽전·흥덕 등 9곳의 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용인지역 2만3천여명의 유아와 교사들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문의:유아숲사무실 ☎031-32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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