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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손실 1조2천88억원…컨테이너박스 확보 위해 1천30억원 시설투자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유현민 기자 = 현대상선[01120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51.2% 감소한 4천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80억원으로 9.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조2천88억원으로 149.7% 늘었다.
지난해 실시한 영구채 발행 및 유상증자 효과로 인한 부채 비율은 전년 대비 51%포인트 개선된 298%를 기록했다.
현대상선은 또 영업물량 증가에 따른 추가 필요분 컨테이너박스를 확보하기 위해 1천30억원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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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기자본의 6.12%에 해당하는 규모다.
2017년 처리 물동량은 403만1천398TEU로 전년 대비 93만9천652TEU(약 30%) 증가했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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