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심야에 거주자가 잠든 주택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김모(43)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5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가정집에 베란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3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한 달 동안 부산 사하구 주택가에서 3차례에 걸쳐 4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해 김 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추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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