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사소한 증상에도 '내 몸에 큰 병이 생긴 것 같다'고 걱정하는 '건강염려증'은 인구의 5%가 겪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한 장애인데 실제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사람도 한해 4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환자는 60대가 21%로 가장 많았고 50대 19%, 40대 18%, 70대 13.7% 등으로 건강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중·고령층에 많이 분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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