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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장학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장학금은 초중고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 초등학교 영어마을 연수프로그램, 각 학교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
앞서 김형섭 새울본부장은 13일 울주군 남창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우수 졸업생 7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졸업시즌을 맞아 울주군 서생면과 온양읍에 있는 8개 학교의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51명의 졸업생에게 1천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졸업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과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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