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4일 오전 9시 42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부산대 지하철역 인근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기울면서 도로를 덮쳤다.
사고 당시 다행히 행인이나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거현장 주변에 공사 가림막이 있었지만 기울어진 건물과 건물 잔해에 눌려 쓰러질 듯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경찰과 금정구청은 주변 도로를 통제한 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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