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EU·나토 가입 지지

입력 2018-02-14 10:25   수정 2018-02-14 11: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체코·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EU·나토 가입 지지
<YNAPHOTO path='C0A8CA3C0000015C80EBFE4A00055527_P2.jpeg' id='PCM20170607000277887' title='마케도니아공화국 국기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체코와 슬로베니아가 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고 마케도니아 MIA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야쿱 두르 체코 외무차관과 이즈토크 미로시치 슬로베니아 외무차관은 전날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3국 외무차관 회의에서 마케도니아의 EU 및 나토 가입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은 EU의 확장 정책에 부응해 마케도니아의 EU 가입 과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EU는 오는 2025년까지 마케도니아 등 서부 발칸 국가를 가입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18년 정책 프로그램에서 EU 및 나토 가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케도니아는 EU 및 나토 가입을 위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인권 기준을 강화하고 사법 개혁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마케도니아는 2005년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획득했지만, 국호를 둘러싸고 외교 분쟁을 벌여온 그리스의 반대로 EU와 나토 가입에 진전을 보지 못했다.
옛 유고 연방에 속했던 국가 가운데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이미 EU에 가입했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는 EU 가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songbs@yna.co.kr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구축한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 가입사의 콘텐츠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