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문진 보궐이사엔 김상균 전 광주MBC 사장 임명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인호 전 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KBS 이사직에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강 교수를 보궐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방통위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보궐이사의 임기는 2018년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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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또 지영선 전 이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직에 김상균 전 광주MBC 사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방송문화진흥회법상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김 보궐이사를 임명할 예정이다. 김 보궐이사의 임기는 2018년 8월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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