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체전 경기시설 개보수 상반기 마무리

입력 2018-02-18 08:55  

전북도, 전국체전 경기시설 개보수 상반기 마무리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월 12∼18일)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5∼29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를 상반기에 마무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대회의 개·폐회식 등 주요 경기는 익산에서 치르되 축구 등 47개 종목 70개 경기장은 도내 14개 시군에 안배했다.
이는 14개 시군이 최소 1개 종목 이상을 치를 수 있도록 배정한 것으로 체전 분위기를 확산하고 도민 화합·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도는 체전경기장 시설 확충은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기존 체육시설을 종목별 경기장으로 우선 활용하기 위해 신축보다는 개보수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2016년부터 총사업비 633억원을 연차별로 투자해 익산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52곳에 대해 신축 및 개보수(신설 2, 개보수 50)를 하고 있다.
주 경기장인 익산종합경기장 리모델링은 현재 80% 공정률로 올해 6월께 준공된다.
전북도 종합사격장, 익산 체육관, 장수 승마장, 익산 금마축구장, 군산 월명야구장 등 50곳에 대한 보수·보강은 상반기에 끝날 예정이다.
또 신축되는 진안 역도훈련장과 완주 테니스장 등 2곳도 모두 상반기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