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팬픽 논란…YMC "루머 강경대응"

입력 2018-02-14 16:29   수정 2018-02-14 16:58

워너원 강다니엘 팬픽 논란…YMC "루머 강경대응"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22)과 래퍼 육지담(21)의 과거 친분이 논란이 되자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가 진화에 나섰다.
YMC는 14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과 관련해 입장을 전달해 드린다"며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루머와 허위 사실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논란은 앞서 육지담이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 팬픽(좋아하는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워너원의 팬들과 육지담은 이와 관련해 갑론을박을 벌였고, 논란은 제3자인 가수 캐스퍼(25·본명 이세린)가 인스타그램에 또 다른 글을 올리며 증폭됐다.
캐스퍼는 "2년 전 연습생이던 강다니엘을 파티에 초대했다. 그 자리에 육지담도 있었고, 그 후 두 사람이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지만 서로 바빠져 (관계를) 정리한 걸로 안다"고 썼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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