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가 21일부터 7천억원 규모의 신형 우선주 공모를 개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1억4천만주의 신형 우선주를 발행하는 투자자 모집 절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약은 21일과 22일 구주주 대상, 26일과 27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발행 주관은 KB증권과 삼성증권[016360]이 맡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서 7∼9일 사흘간 임직원 대상 우리사주 청약에서 대상 직원 4천548명 중 4천108명이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에 발행하는 우선주는 최저 배당금이 보장돼 안정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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