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여전…경북 다중이용업소 10% 소방법 위반

입력 2018-02-14 17:03  

안전불감증 여전…경북 다중이용업소 10% 소방법 위반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 소방본부는 14일 도내 다중이용업소와 판매시설 84곳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해 소방법령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잇따라 일어난 화재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나옴에 따라 12일 소방특별조사요원 54명을 투입해 중점 조사했다.
이 가운데 9곳이 피난통로에 장애물을 놓아두거나 비상구를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소방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소방본부는 적발한 업소에 개선 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최병일 도 소방본부장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현장확인 특별기동점검반 계속 가동하고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