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흥아해운[003280]은 연결기준으로 작년에 영업손실 130억원을 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350억원으로 0.4% 늘었으나 당기순손실 734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연료비 상승으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줄었고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비용과 지분법손실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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