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스리랑카 최대 도시 콜롬보에서 14일(현지시간) 대형 창고 건물이 일부 무너져 최소한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미러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다.
콜롬보 외곽 상업지구인 그랜드패스 지역에 있는 1층짜리 이 건물은 차와 향료 등을 보관하고 있으며 붕괴 당시 적어도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관은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아직 건물 붕괴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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