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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귀중한 '첫골'을 수확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일본 전 중계 시청률이 10.2%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 3사가 오후 4시40분부터 6시40분까지 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일본의 경기의 중계 시청률은 MBC TV 3.7%, SBS TV 3.4%, KBS 2TV 3.1% 순으로 나타났다. 3사 중계 합계는 10.2%다.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14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에 1-4로 패했으나, 첫골을 기록하는 등 경기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쇼트트랙 여제' 출신의 박승희가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의 시청률은 33.1%로 집계됐다.
오후 7시48분부터 50분까지 중계 방송의 시청률은 채널별 SBS TV 12.7%, KBS 2TV 12.5%, MBC TV 7.9%로 각각 나타났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승희는 1분16초11의 기록으로 31명 가운데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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