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고집…"'다케시마의 날'에 6년연속 차관급 파견"

입력 2018-02-16 08:53  

일본의 독도 고집…"'다케시마의 날'에 6년연속 차관급 파견"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島根) 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인 야마시타 유헤이(山下雄平)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이 16일 전했다.
일본 정부가 방침대로 야마시타 정무관을 파견하면 6년 연속 차관급 정부 인사를 보내는 것이다.
일본은 지난해에는 이 행사에 당시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을 보냈다.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 일본 정부 인사가 참가한 것은 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인 2013년부터다.
이전에는 정치권 인사들은 참여했지만, 정부 인사는 행사장을 찾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말에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 자료 등으로 채운 '영토·주권전시관'을 도쿄 도심에 있는 히비야(日比谷)공원 내에 설치했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