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해외파병 한빛·동명·아크·청해부대에 격려 전화

입력 2018-02-16 17:14   수정 2018-02-16 17:16

송영무, 해외파병 한빛·동명·아크·청해부대에 격려 전화
설맞아 파병부대 장병 격려…"귀국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 완수하길"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설날인 16일 해외에서 근무 중인 파병부대 장병들에 전화를 걸어 이들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먼저 남수단의 한빛부대장(육군대령 안덕상), 레바논의 동명부대장(육군대령 진철호)과의 통화에서 "현지주민들이 감동할 정도로 지역 재건을 위해서 헌신하는 여러분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의 헌신이 현지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의 아크부대장(육군중령 김기정)과의 통화에서 "아크부대의 성공적인 파병활동이 국방협력의 디딤돌이 되어 양국의 신뢰를 증진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아덴만의 청해부대장(해군대령 김정태)과의 통화에서는 "청해부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세계의 바다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저력을 떨쳐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한빛·동명·아크·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평창동계올림픽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부대원들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3월에 교대를 앞두고 있는 한빛·청해부대를 포함해 모든 장병들이 귀국하는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 완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ransi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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