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6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왕방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4시간여만에 큰 불길은 잡혔으며, 파악된 바로는 인명 피해는 없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등 장비 14대와 인력 33명이 동원됐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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