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7일 오전 1시 8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일광 요금소에서 부산 방향으로 14.2㎞ 떨어진 곳에서 이모(65)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김모(45)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했다.
김 씨는 불이 번지기 전 대피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의 승용차가 과속으로 주행하다 김 씨의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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