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이라가 동메달을 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이 46.26%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17일 오후 9시 27분부터 29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46.26%로 나왔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KBS 2TV 17.49%, MBC TV 11.51%, SBS TV 17.26%였다.
서이라(화성시청)는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1초61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이라는 경기 중 산도르 류 샤오린(헝가리)과 엉켜 넘어졌고 뒤따라오던 임효준(한국체대)도 함께 넘어졌다. 그러나 서이라는 다시 일어나 레이스에 집중,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효준은 4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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