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종오리 농장서 AI 의심 신고

입력 2018-02-18 16:38  

청주 종오리 농장서 AI 의심 신고
농장주 "산란율 30% 감소" 신고…간이검사 결과는 음성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청주의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정밀 검사 중이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상당구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30%가량 줄었다"며 AI의심 신고를 했다.
그러나 당국이 종오리 8천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의 오리를 대상으로 간이검사를 한 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간이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아직 오리를 살처분 하지 않았다"며 "항원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즉각 도살 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장 시료를 채취해 충북 동물 위생 시험소에 항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7시께 나올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인근 사람·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