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메가박스가 2018년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 중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준 여성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영화들을 상영하는 '2018 아카데미 히로인 열전'을 진행한다.
워싱턴포스트의 첫 여성 발행인을 다룬 '더 포스트', 미국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실존 인물 토냐 하딩의 자전적 드라마를 다룬 '아이, 토냐',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의 살인범을 찾아 나선 엄마의 사투를 그린 '쓰리 빌보드' 등 총 3편이다. 메릴 스트리프, 마고 로비, 프랜시스 맥도먼드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9∼2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센트럴점, 신촌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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