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만 두쿰 정유공장 1조500억원 본계약(종합)

입력 2018-02-19 10:02  

대우건설, 오만 두쿰 정유공장 1조500억원 본계약(종합)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임은진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지난해 8월 수주한 오만 두쿰 정유시설 사업에 대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따낸 사업은 오만 두쿰 정유시설 EPC-1번 패키지로 스페인 업체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사업을 수행한다.
총 공사금액은 27억8천675만 달러(한화 약 3조35억원)이며 이 가운데 대우건설의 지분은 35%인 9억7천536만 달러(약 1조50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주관사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와 설계·구매·시공(EPC) 전 공정을 공동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47개월이다.
오만 두쿰 정유시설은 오만의 국영석유공사와 쿠웨이트 국제석유공사 간 합작회사인 DRPIC(Duqm Refinery &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 LLC)가 발주했으며 준공 후에는 하루 23만 배럴의 정유를 생산하는 오만 최대의 정유공장이 된다.
sms@yna.co.kr, engine@yna.co.kr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