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2호기 발전중단…5월 3일까지 계획예방정비

입력 2018-02-20 14:16   수정 2018-02-20 15:10

신고리 2호기 발전중단…5월 3일까지 계획예방정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기장군 신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가 2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5월 3일까지 실시되는 계획예방정비에 따라 신고리 2호기의 법정검사 및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과 정비, 설비 개선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고리 2호기는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모두 1천682일간이다.
1주기는 18개월마다 연료를 교체하는 단위를 의미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 더욱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선형 한국표준형 원전인 신고리 2호기는 2012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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