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2012년 민간기업들과 공동으로 설립한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의 지분 100% 확보를 추진한다.
인천스마트시티의 자본금은 35억원이며 최대 주주인 인천시가 지분 28.57%를, 12개 민간주주가 나머지 지분 71.43%를 갖고 있다.
시는 민간 보유 지분 매입을 위한 주식 가치 평가를 진행 중이며 올해 3월 말까지 지분을 전량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스마트시티는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스마트시티 구축·운영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인천스마트시티에 스마트시티 24시간 운영센터 사업을 맡기고 도시모델의 수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중국응원단 인천 팸투어
(인천=연합뉴스) 중국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 강커우(港口·항구)집단 직원 20여 명이 20일 인천항에 도착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과 연계한 인천 팸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총 4박 5일간 일정으로 21일 강릉컬링센터로 이동해 컬링경기를 관람한 뒤 강화도를 비롯한 인천의 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롄윈강 카페리 정기항로를 활용한 중국인 단체관광이 활성화하도록 인천관광공사, 카페리 선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