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참가기업 모집…국내외 850여 기업 참여 목표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인 2018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9월 13∼16일 강원도 동해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동북아 지역 대표 경제 박람회로서 지역 간 무역투자 확대와 함께 도내기업 제품의 국내외 시장개척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성과를 활용한 세계 시장 확대는 물론 '상품전시+계약+현장판매'가 결합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외 850여개 기업 참여를 목표로 3월 1일부터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
도는 21일 도청에서 시·군,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홍진 도 글로벌통상국장은 20일 "시·군과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해 도내기업이 국내외 시장개척의 분수령이 되는 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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