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도 22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 가격 '줄인상'

입력 2018-02-20 17: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맘스터치도 22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 가격 '줄인상'
버거류 18종 200원씩↑…최저임금 인상에 인건비 부담 상승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등으로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햄버거마저도 대부분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서 '서민 물가'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치킨 전문업체 맘스터치는 22일부터 버거류 18종의 가격을 200원씩 올릴 예정이다.
대표제품인 싸이버거는 단품 기준 3천200원에서 3천400원으로, 화이트갈릭버거는 3천900원에서 4천100원으로 오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임대료,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가맹점주 의견을 반영해 5년 만에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 말 버거 12종 등에 대해 가격을 올렸다.
이후 KFC, 모스버거도 가격을 올렸고, 가장 최근에는 맥도날드가 이달 15일부터 버거 등 27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