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2-2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올림픽] 男팀추월 '금빛 질주 기대하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13일째인 21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의 남자 태극전사들이 금빛 질주에 나선다. 빙속 장거리긔 '맏형' 이승훈(대한항공)과 기대주 김민석(성남시청), 막내 정재원(동북고)은 이날 저녁 8시 22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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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부에 손벌리는 GM, 캔자스 공장엔 3천억원 투자

미국의 빅3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캔자스 주 공장에 약 3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 페어팩스 공장에 2억6천500만 달러(약 2천846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금은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SUV) '캐딜락 XT4'를 생산하는 데 투입된다. 그동안 이 공장에서는 2천2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중형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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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사상최대 국민연금 추후납부 올해도 '신청 쇄도'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국민연금 추후납부(추납) 신청자가 올해도 쇄도하고 있다. 추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간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사람에게 노후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말 그대로 나중에 낼 수 있게 한 제도적 장치를 말한다.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추납 신청자는 1월 1만1천383명, 2월 1∼9일 3천372명 등으로 1월부터 2월 9일 현재까지 총 1만4천755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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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에 채솟값 쑥…생산자물가 상승률, 4개월 만에 최고

한파에 농산물 가격이 뛰며 생산자물가가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50(2010=100)으로 전월보다 0.4%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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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위 다음주 출범…보유세 개편 논의 급물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다음주 가동돼 보유세 개편 논의에 착수한다. 재정개혁특위가 가동되면 다주택자는 물론, '똘똘한' 1채로 불리는 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인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다음주에는 킥오프 회의를 하고 재정개혁특위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마지막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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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커 줄고, 韓 해외로…작년 관광수지적자 14.7조원, 사상 최대

작년 관광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한반도 배치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데다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관광수입은 133억2천370만달러로 전년보다 2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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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2014년 방위비분담협상 "이면합의 의혹 소지 제공"

외교부는 지난 2014년 제9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당시 '이면합의'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 검토한 결과 "이면합의 의혹을 초래할 소지를 제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9차 협상에 대한 외교부 TF(태스크포스)의 검토 결과, 이를 이면합의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시각에 따라 견해를 달리할 수 있으나, 제3자적 시각에서 이면합의 의혹을 초래할 소지를 제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외교부 내 한미방위비협상TF가 최근 진행한 제9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검증 결과, 군사건설 사업과 관련해 한미 당국이 합의할 경우 예외적으로 추가 현금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는 당시 합의 내용이 국회 비준동의 추진 과정에서 국회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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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스위스 통화스와프, 한국경제 신뢰 보여주는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한국 스위스 양국의 통화스와프 체결을 두고 한국경제를 스위스가 신뢰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통화스와프는 상대국 경제를 신뢰해야 가능하다. 경제가 위험하다거나 실력이 없다면 돈을 빌려주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며 "한국경제가 건실하고 외환, 금융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 이번 계약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스위스 취리히에서 토머스 조던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와 양국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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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 구형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1심 선고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중학생을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의 1심 선고가 21일 나온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영학과 그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된 딸(15)의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결심 공판에서 "(이영학이) 여중생의 귀에 대고 속삭였을 목소리를 생각하면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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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내서 철강·알루미늄 규제 역효과 우려 잇달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규제를 검토하자 일방적 규제가 미국 내 산업을 부양시키지도 못한 채 자칫 무역분쟁만 초래하는 역효과를 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특정 수입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포함하는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외무역 여건과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4월 11∼19일까지 무역확장법 제안에 대한 해답을 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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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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