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다음 달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50대를 조직위원회에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장애인콜택시 17대를 조직위원회에 넘긴 데 이어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역 환승주차장에서 33대를 인계했다.
이들 장애인콜택시는 대회 기간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의 이동을 돕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2003년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현재 487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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