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콜택시 50대 평창 동계패럴림픽 돕는다

입력 2018-02-21 11:15  

서울 장애인콜택시 50대 평창 동계패럴림픽 돕는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다음 달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50대를 조직위원회에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장애인콜택시 17대를 조직위원회에 넘긴 데 이어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역 환승주차장에서 33대를 인계했다.
이들 장애인콜택시는 대회 기간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의 이동을 돕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2003년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현재 487대를 운영 중이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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