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경기도 동두천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25일간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디자인아트빌리지에 입주할 공예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핸드 메이드 공예 분야의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체험교육 등 공방을 상시 운영할 수 있는 공예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예인은 시 홈페이지(www.ddc.go.kr)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해 보산역 1층 특화사업지원센터(☎ 031-866-1502)를 방문하거나 이메일(lhs487@korea.kr)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입주 공예인에게 점포 내부수리 등의 비용을 보조한다. 또 특화사업지원센터 내 3D 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등 고가의 장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미군 평택 이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성한 디자인아트빌리지에는 현재 31명의 공예인이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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