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교통약자를 위해 SRT가 달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 교통약자 이해하기 ▲ 배려 실천하기 ▲ 댓글 달기 ▲ 캠페인 공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1명당 1천500원씩 최대 9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장애 영유아와 근육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과 휠체어 구입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SR는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교통약자의 원활한 SRT 이용을 위해 SRT수서역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인증 획득, 교통약자 전용 매표소 운영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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