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2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자·IT(정보기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 신(新)산업 분야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 방안 제시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산업 활성화 주도 ▲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 조성 ▲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 정부와 산업계의 원활한 소통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이에 따라 올해 주요사업으로 융합 신산업 선도, 미래 산업에 대비한 규제 완화와 정책 지원 등에 조직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신규 이사사(社)로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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