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치활동 관련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청소년 자치 배움터 확대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몽실학교 청소년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역별 몽실학교 확산, 몽실학교를 통한 성장 사례, 몽실학교 실태 분석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이재정 교육감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몽실학교는 학생과 학령기 청소년이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교육공간까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배움터다. 학교(정규교과과정) 밖 학교인 '꿈의 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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