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다음 달 1∼3일 코엑스 1층 A·B홀에서 개최된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번 행사가 외식·도소매·서비스 등 국내 300여개 업체, 45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세계프랜차이즈협회(WFC) 본부 및 회원사들과 미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16개국 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해외 프랜차이즈 관도 운영된다.
창업에 필수적인 각종 부대설비와 식자재를 소개하고 창업자금 상담과 창업 컨설팅을 해주는 부스가 마련돼 예비 창업자들의 '원스톱 창업 쇼핑'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하템 자키 WFC 사무국장 등 해외 프랜차이즈 주요 인사들의 기조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이번 박람회가 예비 창업자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업체들에 해외 동향을 파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프랜차이즈 서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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