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오는 26일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미국과 중국, 홍콩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계좌가 있는 고객은 MTS와 HTS 상의 해당 메뉴를 클릭하거나 지점을 방문해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고 신규 고객은 계좌 개설 후 기존 고객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미국과 중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해외주식 직접 투자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1차로 미국과 중국, 홍콩 증시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거래 가능한 시장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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