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NG생명은 동계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 5억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ING생명은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천만원,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장학금은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1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동계스포츠 영재와 스포츠 꿈나무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ING생명은 또한 동계스포츠 영재들을 초대해 20일부터 이틀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케 하고 희망토크 강좌도 진행했다.
앞서 1∼2월에는 아동복지시설 8개 기관의 어린이 240명을 초대해 2박 3일간 스키/스노보드 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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