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02-22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개월…"국가 혼란 악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은폐하고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심에서 실형을 받았다. 지난해 4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래 31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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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북미 폐회식 동참 긍정평가…이방카-김영철 접촉엔 선긋기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하자 청와대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올림픽 폐회식에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것과 맞물려 개회식 때에 이어서 북미 고위급 인사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림픽 개·폐회식에 모두 참여하는 나라는 미국, 중국, 북한이 됐다"는 말과 함께 각 나라의 대표를 일일이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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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GM에 차입금 금리인하 등 8개 전제조건 제시

산업은행이 제너럴모터스(GM) 본사에 재무실적 공개, 장기경영계획 제출, 차입금 금리 인하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21일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 등 총 8가지 자금지원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이 조건은 구체적으로 ▲ 흑자전환 방안 등 경영개선 대책 및 장기발전계획 수립·제출 ▲ 분기실적·손실분석 등 재무실적 공개 ▲ 차입금 금리 인하와 본사 관리 비용 분담금 면제 등 수지개선 조치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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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공감대 높고 현실적인 '국민 개헌안' 준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민의 뜻과 의사를 존중하는 개헌이야말로 국민이 중심이어야 한다"고 "과정과 내용 모두에서 국민의 생각이 모일 때 비로소 국민헌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간이 짧지만 가급적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민 개헌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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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로 신빙성 있다" 경찰 조민기 성추행 논란 본격 수사

배우 겸 전 대학교수 조민기(52)씨 성추행 의혹과 관련,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2일 "인터넷 게시글, 학교 자체 조사 등 내사 결과에서 드러난 피해자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 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피해 학생들을 불러 조씨 성추행 관련 진술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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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단일팀 산파' 파젤 IIHF 회장 "한국 경기력 매우 만족"

르네 파젤(68) 국제아이스하키연명(IIHF) 회장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치과의사로 1994년부터 회장직을 맡았다. 벌써 4번째 연임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결성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22일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에 나선 파젤 회장은 그래서인지 단일팀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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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경제 뇌관' 가계빚 사상최대…1천450조원 돌파, 108조원↑

글로벌 금리인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가계빚이 지난해에도 고공행진을 계속해 1천450조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브레이크를 걸며 증가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득에 비해 증가세가 가팔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7년 4/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을 보면 작년 말 가계신용 잔액은 1천450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08조4천억원(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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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전셋값 내렸다" 3년8개월만에 첫 하락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년8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2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9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진 것은 2014년 6월 첫째주 이후 193주 만에 처음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수도권 택지지구의 입주물량이 증가하고 설 연휴 등 비수기를 맞아 전세 수요는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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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日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강력 항의…폐지 촉구"

정부는 22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 열린 이른바 '제13회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일본 중앙정부가 차관급 고위 당국자를 파견한 것 등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2월 22일 목요일 일본 지방 정부가 주최한 독도 도발 행사에 일본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의 폐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역사를 겸허히 직시하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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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다음 달 25일 제주서 첫 개화…여의도는 4월 7일"

올해 벚꽃은 평년과 비슷한 3월 하순에 처음 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민간기상업체 'GBM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제주도에서 평년과 비슷한 3월 25일에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남부지방은 3월 27일∼4월 4일, 중부지방은 4월 6∼10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지방은 4월 1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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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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