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하수중계펌프장서 근로자 질식사고…1명 중상·4명 경상

입력 2018-02-22 16:41   수정 2018-02-22 16:50

서귀포 하수중계펌프장서 근로자 질식사고…1명 중상·4명 경상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2일 오후 3시 16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포구 인근에 있는 남원하수처리장 하수중계펌프장 맨홀에서 내부 배관을 교체하던 근로자들이 질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부모(46)씨가 크게 다치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근로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현장에 공무원 등을 보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자세한 상황 보고가 없으며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