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사동과 고잔동에 근린공원, 대부도에는 수변공원을 각각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 산 152 일대에 들어서는 사동공원은 25만9천626㎡, 단원구 고잔동 산 5의 1에 조성되는 한마음공원은 4만4천924㎡ 규모다.
대부도 구봉수변공원은 대부북동 34의 1 일대 53만3천291㎡에 조성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150억원을 들여 자연보존형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고잔동 근린공원과 대부도 수변공원은 상반기 착공이 가능하지만, 사동공원은 토지보상 문제로 공사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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