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열사 간 부당지원 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1일부터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6개 계열사 등 총 7개사에 대한 직권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 대상 계열사는 아모레퍼시픽[090430], 이니스프리, 퍼시픽패키지, 퍼시픽글라스, 에스트라, 코스비전 등이다.
공정위는 내부거래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열사에 부당지원을 해왔는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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