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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우종태(62)씨 농원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우씨는 150여그루의 고로쇠 나무를 키우고 있다.
고로쇠 수액 채취는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진다.
이번 겨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채취 시기가 예년보다 보름가량 늦어졌다는 게 우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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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시기가 짧아지면서 수확량도 예년보다 15∼20%가량 줄 것으로 보인다.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는 골리수(骨利樹) 등으로 불린다.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천연 건강음료로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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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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