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지원하는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가 객관성을 보완하는 등 종전보다 깐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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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현장평가 이원화 및 평가위원 확대(3→5명), 컨설팅단 모니터링 신설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평가방법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현장평가 위원을 담당 공무원(1명)과 전문가(4명) 등 총 5명으로 확대하고 전문가 2명은 타시도 인사로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위탁기관과 함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운영하고 방문객 수·소비지출 등 빅데이터 분석도 병행해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도내 대표 문화관광축제는 김제지평선축제, 무주 반딧불축제, 순창 장류축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고창 모양성제, 임실 N 치즈 축제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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