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1BFEA0A450013CEB3_P2.jpeg' id='PCM20180223003371038' title='北 고위급대표단 25일 방남 (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예비역장성 단체인 '성우회'는 23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전 장성은 주요 대남 군사도발을 주도한 김영철의 방한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우회는 이날 배포한 '북한 김영철 방한 관련 성우회 입장'을 통해 "김영철의 방한은 국제제재를 무력화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북한의 술책임이 분명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성우회는 "김영철은 북한군 정찰총국장 재직 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DMZ 목함지뢰 도발 등을 주도해 5천만 국민의 공분을 자아낸 자"라며 "정부는 김영철의 방한 허용을 즉각 취소하여 60만 국군장병들의 조국수호를 위한 희생을 헛되이 하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