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639F2B6AB90000045F_P2.jpg' id='PCM20180527000131030' title='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caption='[중소기업 옴부즈만 지원단 제공]' />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중소기업에 영향을 주는 기존규제의 정비 및 중소기업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옴부즈만'에 박주봉(61) KC 회장이 위촉됐다.
2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박 회장을 위촉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중기부장관 소속이지만,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위촉권이 국무총리에게 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지난해 4월 23일 김문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이 임기를 채우고 떠난 뒤 10개월간 공석이었다.
임기는 3년으로, 한 번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 회장은 1988년 대주개발을 설립한 중소기업인으로, 중소기업사회공헌위원회 위원과 경제민주화실현범중소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일감몰아주기대책위원회 위원장,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 등을 맡아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대외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