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이 35.34%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5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 14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컬링 여자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35.34%로 나왔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SBS TV 15.41%, MBC TV 10.20%, KBS 2TV 9.73% 순이었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3-8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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